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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복수동 갈비탕 내장탕 맛집, 월평소국밥 장마가 다가와서 그런지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에는 뜨끈하고 짭짤한 음식들이 마구마구 떠오른다. 요즘들어 평일 저녁에는 밖에서 사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퇴근길 흐린 날씨가 우리를 국밥집으로 인도하였다. ㅋㅋㅋㅋㅋㅋ 순대국밥을 먹을지 소국밥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찾아온 복수동 월평소국밥! 대전에는 태평소국밥이라는 전국구 맛집이 존재하지만 지금시간대에 사람이 꽤나 많을 것 같아서 동네에 있는 이곳을 찾아왔다. 그런데 월평소국밥이 월평동에는 없고 왜 복수동에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 국밥류 말고도 삼겹살도 팔고있었는데, 주변 테이블을 보니 국밥류 말고도 삼겹살도 주문이 잘 들어오는 것 같았다. 1초 정도 고민 후 우리는 갈비탕, 내장탕을 주문하였다. (특사이즈로 먹고싶었지만 뱃살을 빼기위해 간신히 참았다..) 이외.. 2022. 6. 16.
[공주맛집] 동학사 칼국수 맛집, 온천손칼국수 올해 2월에 동학사로 놀러갔다가 중간에 배가고파서 주변 맛집을 찾아보다가 온천손칼국수라는 곳을 알게되어 방문하였다. 동학사에서 공주방면으로 차타고 5분 거리에 위치한 온천손칼국수.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했고 식당도 꽤 넓은편이었지만 이미 손님들로 가득했고 우리는 대기 1번을 받아 5분정도 기다리다가 입장하였다. 피크시간에는 사람들이 더 몰리는지 대기실도 크게 마련되어 있었다. 대기1번이라 굳이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1인분 주문을 받지 않는 식당이다. 혼밥은 힘들 것 같아보였다. 우리는 애들 입맛이라 바지락칼국수를 시킬 생각으로 들어갔지만, 테이블 대부분이 얼큰이 민물새우칼국수를 주문하거나 먹고있어서 우리도 민물새우칼국수 3인을 주문하였다. ㅋㅋㅋㅋㅋ 여름에는 열무국수도 주문을 받는 것 같다. 반찬이 .. 2022. 6. 15.
[공주맛집] 공주 유구읍 수제햄버거 맛집, 유나인버거 조인트 올해 2월, 공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유구시장에 수제버거집이 있다는 정보를 알게되어 회사 직원과 함께 방문했었다. 게다가 공주시내도 아니고 작은 유구읍 동네에 수제버거집이라니 호기심도 생겼다. 유구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바로옆에 위치해 있다. 간판 디자인을 보면 미국에 있는 햄버거 브랜드가 떠오른다. 방문당시에는 공영주차장이 가오픈이라서 무료였지만 추후 유료로 바뀐다는 글을 보았다. 매장의 벽화가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다. 4명이서 먹을 수 있는 자리와 혼자 먹을 수 있게 카운터를 마주보는 자리가 있었다. 우리는 5시쯤 방문했었는데, 주문 후 앉으니 자리가 하나 둘 금방 채워졌다. 보통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았다. 햄버거 메뉴의 가격구성이 다양해서 가성비로 간단히 먹기도 좋고, 푸짐하게 먹.. 2022. 6. 14.
[공주맛집] 동학사 닭불고기와 칼제비 맛집, 마세오른 올해 2월에 다녔던 여행 사진을 정리하면서 나중에 블로그하면 올릴 생각하고 찍은 맛집 사진들을 발견하였다. 정리 안했으면 평생 못올릴뻔 ㅋㅋㅋㅋ 대전에서 공주로 가는길, 동학사를 조금 지나다보면 전원주택단지가 보인다. 그리고 그 주택단지의 언덕 거의 끄트머리에 마세오른이라는 식당이 하나 보인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변 길가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공간은 꽤 있는 편이었다. 식당 마당에 테이블 몇개가 놓여져있었고 구석에는 화목난로와 의자들이 놓여있었다. 밤에는 화목난로도 키는 것 같았다. 식당 위치가 주택단지 위쪽에 위치해있어서 그런지 전경도 너무 좋았다. 마세오른, 언뜻보면 스위스의 한 지명이 생각난다 ㅋㅋㅋ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귀여운 포토존도 있는데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 이쁠 것 같다. 점심피크.. 2022. 6. 13.
[대전카페] 문창동 아늑한 분위기의 영순카페 문창동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후 잠시 문창시장을 구경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도중 카페하나를 발견했다. 조용한 주택가 한 가운데 위치한 영순카페. 오늘은 카페를 패스하려고 했지만, 우리는 무언가 홀리듯 카페 외관을 보고 카페로 들어갔다. ㅋㅋㅋㅋㅋ 카페는 앞에 있는 건물이 아닌 뒤쪽에 이쁜 마당과 한옥느낌의 주택이었다. 입구 옆으로 화분들과 이쁜 조명들이 조화를 이루었다. 마당 바닥은 아예 나무 데크로 깔아놓았고 주변에 이쁜 화분들을 배치해두었다. 현대와 과거의 장식이 조명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었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마치 집같은 느낌도 들었다. 카페 내부모습. 한옥양식으로 꾸며진 인테리어와 조명이 잘어울렸다. 야외와 마찬가지로 실내 분위기도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이미 다른 손님들도 .. 2022. 6. 12.
[대전맛집] 문창동 오징어회, 물회 맛집 다리위오징어 토요일 저녁, 이전부터 가고싶어했던 문창동 다리위오징어에 가게되었다. 사실 문창동은 대전살면서 거의 와본적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가는 도중 잠시 소나기가 내리고 구름이 갠 하늘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다. 요즘 비가 너무 안와서 가뭄이 심각한데 비가 좀 더 내렸으면 좋겠다. 문창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다리위오징어 우리가 들어갔을 때 이미 자리는 만석이었지만 다행히 대기1번을 받아서 5분 정도 주변을 구경하다가 들어가게 되었다. 매장내부가 작은편이다 보니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었고 사람들도 많아서 조용한 식사는 어려워 보였다. 메뉴판. (매주월요일 휴무) 메뉴판이 통일되지 않아서 메뉴를 고르기 좀 어려웠다. 우리는 원래 산오징어를 먹으러 왔으나, 물회철이 돌아옴에 따라 물회로 급 메뉴변경을 하였다. 오른쪽 사.. 2022. 6. 11.
[부천맛집] 송내역 낙지 쭈꾸미 덮밥 맛집, 707직화덮밥 이번주를 정말 바쁘게 보내니 벌써 금요일이다. 금요일에는 별 일 없길 바라면서 출근을 했지만, 출장 일정이 잡혀버려서 또 부천을 다녀왔다.ㅠㅠ 외근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금요일은 제발 ㅋㅋㅋㅋㅋ 707덮밥 본점 오전 미팅을 마치고 우리는 송내역 주변에서 점심을 먹을만한 곳을 배회하다가 불향 가득한 냄새가 나는 이 가게를 발견하였다. 12시 정각쯤에 방문해서 이미 테이블은 대부분 차 있었다. 메뉴판. 자리를 잡고 덮밥을 시키려 했는데, 내눈에 갑자기 돈까스가 들어왔다 ㅋㅋㅋㅋㅋ (근래 돈까스 안먹은지 꽤 되서) 잠시 고민을 하다가 나는 결국 돈까스를 주문했고 같이 온 일행 직원분은 쭈꾸미 직화덮밥을 주문하였다. 요즘엔 이런 페트병으로 된 물을 제공하는 식당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수저와 젓가락이 포장.. 2022. 6. 10.
[대전맛집] 복수동 닭갈비 맛집, 5.5 닭갈비 연휴가 끝난 화요일. 퇴근 후 닭갈비가 먹고싶었던 우리는 대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5.5 닭갈비로 향했다. 많은 닭갈비 프랜차이즈가 있지만 5.5닭갈비는 대전에서 유명한 프랜차이즈다. 깔끔한 매장내부, 조금 늦은 저녁시간이었지만 우리말고도 몇몇 테이블이 이미 식사를 하고 계셨다. 그리고 마침 한화 두산 경기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닭갈비 2인분 (보통맛), 쫄면 사리를 주문했다. 당면사리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당면사리가 없어서 아쉬웠다. 이렇게 간단한 반찬이 세팅되고 주방에서 닭갈비가 익혀져서 나온다! 배고픔을 참으며 닭갈비가 익혀지는걸 그냥 바라보며 침을 꼴깍 삼키는 것보다 이렇게 바로 나오는게 나는 더 좋다. ㅋㅋㅋ 쫄면사리가 나올때가지 기다렸다가 같이 먹기로했다. 쫄면사리 기다린다고 해놓고 결.. 2022. 6. 9.
[대전맛집] 괴정동 무한리필 삼겹살 맛집, 별난집삼겹살 연휴의 마지막 월요일. 온전히 쉬기위해 일정을 잡지 않고 집에서 하루종일 빈둥거리고 있던 중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가 저녁먹자고 연락이 왔다. 외출준비가 귀찮긴 했지만 밥을 사준다는 말에 나는 자연스럽에 옷을 갈아입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친구가 사는 가장동으로 차를 몰았다 ㅋㅋㅋㅋㅋ 무계획으로 만나서 그런지 역시나 무엇을 먹을지 결정도 안하고 한민시장 먹자골목과 롯대백화점 주변을 배회하던 중 발견한 별난집 삼겹살 곧 한국 대 칠레 축구경기 시작시간이라 우리는 그만 돌아다니기로하고 삼겹살과 김치굽는 냄새에 이끌려 들어갔다. 축구경기 때문인지 연휴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우리말고도 점점 사람들이 가게로 계속 들어왔다. 우리는 TV바로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고 바로 무한리필 2인을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기본반찬 .. 2022. 6. 8.
[대전맛집] 복수동 돌문어 조개탕 맛집, 해남 해산물 일요일 저녁. 우리는 날이 더 더워지기전에 해산물을 많이 먹고싶어서 복수동에 있는 '해남 해산물'에 가기로 하였다. 회도 좋긴 하지만 우리는 그보다 어패류 해산물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해남해산물 복수동 본점 전경 복수동 스타벅스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매장 옆에 커다란 수조 안에서 싱싱한 문어와 오징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벌써부터 꿀걱.. 원래는 조개찜을 먹기로 하고 들어 왔는데 수조에 있던 돌문어가 우리 눈에 들어와 몇분을 고민하다가 결국 조개탕+돌문어 중 으로 주문을 했다. 주변 테이블을 보니 조개찜도 많이 주문하시는 것 같았다. 아직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일요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방문당시 테이블은 거의 만석이었다. 세팅된 기본 반찬들 계란찜, 콘치즈, 연두부, 단호박, 대두콩, 양파.. 2022. 6. 7.
[대전카페] 뷰가 좋은 대청호 대형 카페, 어썸80 더대청 휴일을 맞아 우리는 오랜만에 대청호로 향했다. 우리는 어디 카페로 가볼까 이곳저곳 검색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예전에 비해 대청호 주변으로 정말 이쁜 카페들이 많이 생긴것 같았다. 그 중에 넓기도하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가 보여 그 곳으로 향했다. 대청호 드라이브길을 따라 가다가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고 언덕을 넘어오니 크고 아름다운 카페가 나타났다. 주변 정원을 봐도 아직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보였다. 카페 정원에서 내려다본 뷰 넓은 주차장이 바로 밑에 있어서 주차는 크게 문제 없었다. 그리고 그 뒤로 탁 트인 호수뷰가 기분을 좋게 해준다. 날씨만 더 좋았더라면... 카페는 2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었다. 왼쪽 건물은 주문받는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건물은 식물원과 카페 좌석이 있었다. 메뉴판. 우리.. 2022. 6. 6.
[대전여행] 사진으로 담지 못하는 아름다운 대청호의 오백리길 명상정원 3일 연휴의 시작 토요일, 우리는 오후에 대청호 주변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잠시 쉴 곳을 찾아 대청호 오백리길을 드라이브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명상정원! 호기심에 우리는 들려보기로 했다. 주차장이 작은 편은 아니나 생각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주차장은 만석이었다. 우리는 마침 빠져나가는 차가 있어서 운좋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오백리길 안내도가 설치되어있다. 사실 대청호 오백리길 규모가 꽤 큰편인데, 날씨가 많이 좋아진 만큼 여유있을때마다 하나씩 들려볼 예정이다. 옆에는 리얼미션게임이라는 qr코드 안내 표지판이 있었는데 궁금했지만 귀찮아서 그냥 패스~ 입구를 지나고 숲속의 데크길을 지나다 보면 조금씩 정원으로 향하는 길이 나타난다. 이미 나무 그늘 밑으로 몇명 사람들이 돗자리를 피고 누워있었다..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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