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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부천맛집] 송내역 낙지 쭈꾸미 덮밥 맛집, 707직화덮밥

by Poiema57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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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를 정말 바쁘게 보내니 벌써 금요일이다. 

금요일에는 별 일 없길 바라면서 출근을 했지만, 출장 일정이 잡혀버려서 또 부천을 다녀왔다.ㅠㅠ

외근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금요일은 제발 ㅋㅋㅋㅋㅋ

 

707덮밥 본점

오전 미팅을 마치고 우리는 송내역 주변에서 점심을 먹을만한 곳을 배회하다가 불향 가득한 냄새가 나는 이 가게를 발견하였다. 12시 정각쯤에 방문해서 이미 테이블은 대부분 차 있었다.

 

 

메뉴판.

자리를 잡고 덮밥을 시키려 했는데, 내눈에 갑자기 돈까스가 들어왔다 ㅋㅋㅋㅋㅋ (근래 돈까스 안먹은지 꽤 되서)

잠시 고민을 하다가 나는 결국 돈까스를 주문했고 같이 온 일행 직원분은 쭈꾸미 직화덮밥을 주문하였다.

 

 

요즘엔 이런 페트병으로 된 물을 제공하는 식당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수저와 젓가락이 포장되어 있는 것을보아 위생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쓰고 계신 것 같아보였다.

이런 식당은 더 믿고 먹을 수 있어 좋다!

 

 

셋팅 반찬들

잠시 뒤 반찬이 세팅된다.

콩나물국, 돈까스소스(타르타르소스, 돈까스소스), 양파절임, 콩나물무침, 겉절이, 샐러드가 올라오는데

여기 콩나물국 진짜 칼칼하고 맛있다 ㅋㅋㅋㅋ

가끔 다른 식당에서 내어주는 사이드 콩나물 국은 싱거운 경우가 많은데 여기 콩나물국은 적당히 간도 잡혀 있어서 좋았다.

 

 

수제돈까스.

돈까스가 나왔는데 신기하게 김말이도 같이 나온다.

돈까스는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다. 

밥은 거의 다 먹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더 채워주셨다. (감사합니다!)

 

쭈꾸미 직화덮밥.

큰 밥그릇 위에 쭈꾸미 볶음 그릇이 올려져서 나온다.

맵기 조절이 가능한데,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이 있고 일행은 보통맛으로 주문했다.

사진이 좀 작게 나왔지만 쭈꾸미 양도 꽤 많았고, 은근히 매콤해서 맛있게 먹었다.

 

 

주차 : 점심시간에 길가에 주차하는 차량도 많았지만, 혹시몰라 우리는 걸어서 3분거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송내역 주변에 주차장이 많으니 주차는 큰 문제 없어보였다.

 

후기

- 매콤하고 든든한 점심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 돈까스집은 아니었지만 돈까스도 무난하게 괜찮았다.

- 3인이상 테이블은 보통 철판전골을 많이 주문하는 것 같았다.

- 원래 리필이 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밥을 더 주셔서 좋았다.

- 콩나물국 맛있었다. (내기준)

 

영업시간

매일 : 09:00 ~ 21: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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