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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동맛집4

[대전맛집] 은행동 우동 맛집, 보통사람들 5월 연휴 마지막날 일요일 저녁, 우리는 오랜만에 은행동을 놀러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쌀쌀한 날씨에 우동 한그릇이 땡겨서 우동 맛집을 찾다가 은행동 한켠에 보통사람들이라는 우동집을 발견하여 가보았다. 연휴 마지막날 일요일 저녁에 쌀쌀한 날씨 치고는 길거리에 인파가 은근히 많았고 특히 성심당 쪽 거리는 여전히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으느정이거리 한켠에 위치한 보통사람들. 상호명이 굉장히 심플하다. 실내는 옛날 부모님따라 찾아온 분식집 느낌이 났다. 좌석에서 주방이 다 보이는 오픈식 주방이었으며 음식을 제외하고 계산부터 대부분이 셀프였다. 메뉴판을 보자마자 정말 착한가격이라고 느꼈다. 냉쫄면은 처음보는 메뉴였는데 약간 냉면 느낌이려나? 우리가 주문한 메뉴 김치우동 꼬치우동 가장 인상적이었던 김치우동... 2023. 5. 7.
[대전맛집] 문화동 우동 맛집, 겐로쿠 우동 흐린날씨에 유난히 뜨끈한 국물의 우동이 땡겼던 지난 주. 오랜만에 대전역 인근 가락국수집을 가려고 했다가 문화동 서대전 공원 인근에 칼칼하고 시원한 우동집이 있다고해서 찾아가 보았다. 겐로쿠 우동은 대전뿐만아니라 전국에서 이미 유명한 프랜차이즈 우동전문점이라고 한다. 늦은 오후에 방문한 겐로쿠 우동집에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하였다. 사람이 좀 빠지고 나서 실내를 한번 찍어보았다. 창가를 바라보고 먹을 수 있는 1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혼밥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매장 한켠에 곱빼기 사이즈를 알 수 있는 그릇들이 사이즈별로 구분되어 있었다. 너무 배가고파서 트리플을 시키려고 했다가 그릇 사이즈를 보고 더블로 마음을 바꾸었다. 우동말고도 소바와 일본식 사이드메뉴도 팔고 있었다. 메뉴판 사진 하단에 빨간색.. 2023. 3. 30.
[대전맛집] 은행동 지하상가 우동 맛집, 성심당 우동야 대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성심당일 것이다. 심지어는 장난식으로 성심당광역시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을만큼 대전에서 성심당의 브랜드 가치는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노잼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진 대전에서 그나마 소개해줄 몇 안되는 유명 장소이기도하다. 서두가 좀 길었는데 타지사람들은 성심당이 빵집만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성심당이 운영하는 몇몇 가게들이 있다. 케이크 전문점 성심당 케익부띠끄 / 전통다과 전문점 성심당 옛맛솜씨 / 레스토랑 테라스키친 / 파스타 전문점 삐아또 / 우동 전문점 우동야 등이 그렇다. 위에 나열한 음식점과 카페 모두 성심당 만큼이나 맛이나 음식 퀄리티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맛집들이다. 우리는 지난주 토요일 성심당 계열 식당인 우동야를 가보았다. 성심.. 2023. 2. 24.
[대전맛집] 관저동 맛집 돈까스 우동 맛집 대손관 평소보다 이른퇴근을 하고 바로 집에들어가기 애매하고 출출해서 우리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관저동 마치광장으로 향했다. 마치광장에 가면 일단 먹을곳이 많으니까... 마치광장을 배회하는 도중 대손관이라는 초록색 간판집이 눈에 띄었다. 마침 크게 땡기는 것도 없어서 무난하게 돈까스와 우동을 먹자는 생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화환이 있는것으로 보아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 같았다. 영업시간은 [점심] 평일 11:00 ~ 15:00 주말 11:00 ~ 16:00 [저녁] 평일 주말 17:00 ~ 21:30 밖에서 보던 것보다 실제로 내부가 훨씬 넓어보였다. 자리도 많아서 점심 혹은 저녁피크 시간대에도 크게 무리없이 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구석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판은 우리가 못찾은 것인지 아니면 원..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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