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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행] 삽교호 함상공원과 놀이동산 관람차 사진을 정리하다가 3월초에 당진으로 출장을 다녀왔을 때 잠시 혼자 다녀왔단 삽교호 유원지 사진들을 발견하였다. 그때는 날씨도 쌀쌀하고 해도 짧았는데, 벌써 여름이 다가온다. 삽교호 공원은 크게 함상공원과 바다공원으로 나뉘어진다.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은 함상공원인데 삽교호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있으며, 가운데에 기념비가 있다.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안보였고 날씨가 좋아서 저 멀리 서해대교와 평택항도 잘 보였다. 함상공원에서 데크와 인도를 따라 걷다보면 넓은 삽교호 바다공원이 나온다. 당시 날씨가 춥긴 했지만, 함상공원에 비해 사람들이 밖에 꽤 많이 나와있었다. 먹이찾아 돌아다니는 갈매기들은 덤;; 아무튼 날씨가 따뜻한 지금가보면 사람도 더 많고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다.. 2022. 5. 27.
[공주맛집] 막국수 맛집 춘산 메밀꽃 토요일 공주신관공원에서 피크닉을 마치고 대전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우리는 시원한 막국수가 생각나서 이른 저녁을 먹게 되었다. 공주에서 대전으로 가는길에 위치해있는데 간판이 눈에 잘띄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제 5시인데 주차장은 벌써 만차였다. 식당 입구옆에 메뉴들이 모형으로 놓여져있다. 춘산 메밀꽃의 메뉴판 대부분의 막국수 집과 메뉴구성은 비슷한 것 같다. 우리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하나씩 주문했는데, 주변 테이블을 보니 메밀전병과 삼겹수육을 많이 주문 하는 것 같았다. 물도 메밀차로 준다. 위가 물막국수, 아래가 비빔막국수고 기본반찬 3개가 세팅된다. 하나는 백김치, 무채인데 가운데 저거는 뭔지 잘 모르겠다. 비빔막국수와 육수 나는 보통 비빔막국수를 시키면 먼저 육수를 마셔보는 습관이 있는데, 내기.. 2022. 5. 23.
[공주여행] 대전근교 가볼만한 곳,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날씨가 매우 좋았던 5월 21일 토요일 오후 따뜻했던 봄날씨도 점점 더운 여름날씨로 바뀌어가는 것 같다. 더 더워지기전에 우리는 따뜻한 마지막 봄을 느끼기위해 예전에 추천 받았던 공주 금강신관공원으로 피크닉 떠났다. 우리는 토요일 오후 2시쯤에 방문하였는데, 이미 점심시간 전후로 차들이 가득차있었다. 때마침 빠지는 차가 있어서 운좋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진입계단 옆으로 자그마한 카페가 하나 보였다. 우리는 이미 신관동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 했기때문에 가지 않았지만, 다음에 또 오게된다면 저 카페의 테라스에서 커피한잔 해보고싶다. 설치한지 얼마 안되보이는 화장실이 있는데,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공원화장실 치고 관리를 잘 한 것 같았다. 주차장 바로옆 잔디광장으로 들어서니 천막과 나무 밑에 많은 사람들이 .. 2022. 5. 22.
[대전맛집] 도마동, 배재대 막창 맛집 한민옛날막창 기나긴 한주가 지나고 드디어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 되었다. 우리는 오랜만에 막창이 땡겨서 도마동에 있는 한민옛날막창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 배재대 메인 먹자골목에서 내려오면 있는 마트 사거리 근방에 위치해 있고 인테리어를 보니 오픈한지는 얼마 되지 않아보였다. 우리가 8시쯤 방문했을 당시 우리 포함 세테이블이 있었지만 금새 만석이 되었다. 금방 사람들이 차서 매장 내부를 잘 찍지 못했다. 넓지는 않지만 좁지도 않은 내부였고, 당연히 대부분 고깃집과 마찬가지로 반찬은 셀프이다. 생각보다 반찬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 매장 내부를 둘러보면 메뉴판들이 많이 걸려있었다. 메뉴판이 멀리 있거나 잘 안보여서 둘러보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돼지막창 3인분, 냄비우동, 음료수를 주문했다. 메뉴를 보니 일반 고기류도 팔.. 2022. 5. 21.
[대전맛집] 대전 내동 칼국수 맛집, 온천 칼국수 쭈꾸미 오늘 오후부터 갑자기 칼국수가 너무 땡겼다. 특히 물총칼국수와 매운김치.. 우리는 퇴근 후 만나자마자 우리는 근처에 있는 온천칼국수로 향했다. 항상 물총칼국수와 매운김치가 땡기면 오씨칼국수를 가곤 했지만 오씨칼국수까지 가기에는 귀찮기도 했고 사실 온천칼국수도 꽤 유명한 칼국수 맛집인데 아직 한번도 가보지않아서 온천칼국수로 오게 되었다. 길거리에서 봐도 딱 눈에 띄는 간판이 보인다. 입구에는 잠시 대기할 수 있는 의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피크시간대에는 사람들이 꽤 몰리는 것 같다. 그리고 입구 옆에 이렇게 주차장 위치 안내판이 있다. 사실 우리는 주차를 먼저하고 간판을 찍었다. 건물 뒤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저녁시간인데도 주차자리는 여유가 있었다.(평일저녁기준) 오른쪽 사진에 나오는 계단과 출입문을 통.. 2022. 5. 17.
[대전맛집] 대전 유천동 짬뽕맛집 이비가 짬뽕 주말이 지나고 다시 찾아온 월요일 첫주의 시작을 힘없이 보내기 싫어 우리는 든든한 짬뽕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원래는 유천동에 순두부짬뽕집으로 유명한 곳을 가려고 했으나, 인터넷에서 영업시간이 3시까지라서 다음에 가기로하고 우리는 근처에 있는 또 다른 짬뽕 맛집, 이비가 짬뽕으로 향했다. 대전에서 꽤 유명한 이비가짬뽕... 예전에는 대전에만 몇곳 있었는데 이제는 전국 여러지점이 생긴 것 같았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유천점이다. 이비가 짬뽕을 대학생시절 꽤 갔었는데 그 이후로는 안가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손님들이 있어 매장 전체 사진을 담지는 못했지만, 자리도 많고 단체손님 오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정리하면서 보니까 사진이 좀 뿌옇게 찍혔네...) 깔끔하고 위생관리가 잘된 것 같은 조리실 음식은 건.. 2022. 5. 16.
[대전카페] 대전 내동 카페 꼬망지 주말의 끝 일요일 저녁, 우리는 그냥 시간을 보내기 아쉬워서 카페를 찾아보다가 내동에 있는 이름이 귀엽고 특이한 카페를 찾았다. 카페 건물 외관인데, 주변 빌라 건물들과 다르게 개성이 있다. 1층은 카페가 아니고 무슨 사무실 같았다.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 꼬망지 카페는 2층이다. 그리다만? 강아지 실루엣이 너무귀엽다. 이미 입구부터 잘 꾸며놓아서 기대가 되었다. 올라가는 계단에 이렇게 빔으로 장식을 해놓으셔서 사진을 한번 더 찍고 올라갔다. 계단을 올라오면 카페소개, 시그니쳐 메뉴, 강아지 소개, 주의사항등이 적혀있다. 노키즈존이고 반려견 동반 불가다. 강아지들과 인사를 나누고싶다는 문구를 이제 정리하면서 봤는데 아쉽다.. 저때 봤으면 더 많이 봤을텐데... 입구에 바로 카운터와 눈에 잘띄는 귀여운 메뉴.. 2022. 5. 15.
[대전맛집] 관저동 맛집 돈까스 우동 맛집 대손관 평소보다 이른퇴근을 하고 바로 집에들어가기 애매하고 출출해서 우리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관저동 마치광장으로 향했다. 마치광장에 가면 일단 먹을곳이 많으니까... 마치광장을 배회하는 도중 대손관이라는 초록색 간판집이 눈에 띄었다. 마침 크게 땡기는 것도 없어서 무난하게 돈까스와 우동을 먹자는 생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화환이 있는것으로 보아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 같았다. 영업시간은 [점심] 평일 11:00 ~ 15:00 주말 11:00 ~ 16:00 [저녁] 평일 주말 17:00 ~ 21:30 밖에서 보던 것보다 실제로 내부가 훨씬 넓어보였다. 자리도 많아서 점심 혹은 저녁피크 시간대에도 크게 무리없이 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구석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판은 우리가 못찾은 것인지 아니면 원.. 2022. 5. 12.
[대전맛집] 배재대 맛집 도마동 이모네 감자탕 주말이 끝나고 다시 한주의 시작이 되었다. 한주를 신나고 힘차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배재대 근처에 코인노래방에 들렸다가 근처에 과거 한번 방문한적이 있는 이모네 감자탕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우리는 감자탕 소, 공기밥 2개, 음료수 1개를 시켰다. (수제비는 1회 무료라는데 지금 정리하면서 봤네...) 또한 맵기 조절이 있는데 우리는 보통맛으로 골랐다. 요즘은 어딜가도 맵기조절이 다 되는듯 주문하면 얼마 안되서 반찬과 감자탕이 세팅된다. 한참 저녁시간대라 손님이 많았지만 금방나와서 만족! 다른 감자탕집에 비해 국물이 좀 하얗고 특이하게 파가 크게 썰어져서 나온다. 국물이 끓게 되니 점점 맛깔나게 변해간다 살도 많이 붙어 있어서 좋았다. 나는 간이 좀 있는 음식을 좋아하다보니 국물 간이 내 입맛에는 딱 .. 2022. 5. 10.
[대전맛집] 죽동 맛집 승참치 어버이날, 아버지생신 겸사겸사해서 본가에 올라가기 전 참치를 포장해 가기로 했다. 사실 본가 근처 참치집을 예약했는데, 아버지께서 나가서 드시길 원치 않으시다보니 어쩔 수 없이... 대전에 있는 참치포장전문점을 찾아봤는데 개인적으로 승참치가 메뉴와 가격구성이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용문동 본점과 죽동 지점 두곳이 있는데, 나는 죽동점으로 갔다. 승참치 입구 입구에는 오픈이 오후 1시라고 되어있으나 인터넷과 전화로 알아보면 오후 4시에 오픈이다. 혹시모르니 출발하기전 전화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조금일찍 도착하여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렸다. 포장/배달 전문점이기때문에 내부에서 대기석 말고 식사할 자리는 없어보였다. 내가 시중의 참치시세를 잘 모르지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듯 하다. 가족과, 지인들과 .. 2022. 5. 7.
[대전여행] 한밭수목원 피크닉 2022.05.01 (일) 일요일 오후 3시경 날씨도 좋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한밭수목원으로 피크닉을 나왔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 주차장은 꽉 차있다. 우리는 운좋게 빈 자리를 발견하여 쉽게 주차를 하였다. 한밭수목원으로 출발하기전에 둔산동에 있는 더바스켓과 ssaw카페에서 음식을 포장주문해왔다. 더바스켓 세트2번과 [국물떡볶이 2인분 + 순살 후라이드치킨 + 치즈감자(or 핫스파이스 감자)] 추가주문메뉴 치즈볼, 김말이를 시켜서 총 26,000원이 나왔다. 처음 먹어봤는데 떡볶이는 내가 좋아하는 과거 초등학교때 먹었던 컵떡볶이 맛이 났다. (혼자서 또 주문해서 먹을듯) 치킨은 평범한 후라이드 치킨이었고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게 별미다. 원래는 보드게임을 하려 했지만 오늘 같은 날 머리쓰고 싶지는 않아서, 간단한 게임을 .. 2022. 5. 1.
[평택카페] 카페 무소 토요일 오후 스타필드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평택 비전동에 이쁜 카페가 있다고해서 들리게 되었다. 입구에 영업시간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가격이 적혀앴는 팻말이 있다. 내부도 생각보다 꽤 넓고 자리도 많았다. 전체적으로 우디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많이든다. 일반 카페랑 다르게 이국적인 모습도 보이고, 카페 내부 곳곳에 건물 도면이 걸려있었다. 1층, 2층, 다락방이 있는듯 하였고 2층이상은 노키즈존이라고 적혀있다. 2층은 여러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작은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었다. 1층보다는 다소 조용한 분위기였다. 우리는 위의 세 메뉴를 시켰는데 깜빡하고 메뉴판을 못찍은게 아쉽다 카페라떼 5,500원 로테펠트 자몽펀치 6,800원 오레오 스모어 쿠키 4,300원 주소 : 경기 평택시 비전1로3번길 46 ..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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