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정리하다가 3월초에 당진으로 출장을 다녀왔을 때 잠시 혼자 다녀왔단 삽교호 유원지 사진들을 발견하였다.
그때는 날씨도 쌀쌀하고 해도 짧았는데, 벌써 여름이 다가온다.
삽교호 공원은 크게 함상공원과 바다공원으로 나뉘어진다.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은 함상공원인데 삽교호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있으며, 가운데에 기념비가 있다.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안보였고 날씨가 좋아서 저 멀리 서해대교와 평택항도 잘 보였다.
함상공원에서 데크와 인도를 따라 걷다보면 넓은 삽교호 바다공원이 나온다.
당시 날씨가 춥긴 했지만, 함상공원에 비해 사람들이 밖에 꽤 많이 나와있었다. 먹이찾아 돌아다니는 갈매기들은 덤;;
아무튼 날씨가 따뜻한 지금가보면 사람도 더 많고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다공원을 뒤로 관람차가 보인다. 요즘 SNS에서 흔히 보이는 삽교호 놀이공원과 관람차이다.
놀이공원 가는길에 정말 많은 횟집과 조개구이집이 있는데, 옛날에 비해 호객행위도 많이 줄어들고 깔끔하게 정비도 잘 된 것 같아보였다. 가는길에 오징어 튀김과 회오리 감자도 하나 포장했다.
사실 이 관람차 사진 찍으려고 삽교호에 갔었다. 코로나19때문인지 아니면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운행은 따로하지 않았고, 나처럼 놀이공원 밖에서 사진찍는 사람만 있었다.
아직 겨울날씨였고 사람도 별로 없어 뭔가 을씨년스러운 풍경의 놀이공원 같았다.
인터넷에서 보면 레트로한 감성과 이쁜야경을 찾아볼 수 있는데, 한참 더울 여름밤에 다시한번 꼭 찾아와야겠다.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15
주차 : 주차장은 많고 넓다. 작년 여름에 서유기짬뽕 먹으러 주말에 방문했을때도 조금만 돌아다니면 주차자리는 충분히 찾을 수 있다.
후기
- 삽교호는 따뜻한 날씨에 와야한다.
- 과거 삽교호에 비해 많이 정비가 되어있었다.
- 낮보다는 밤에 와서 야경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해대교, 평택항, 놀이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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