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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대전맛집] 대전 내동 칼국수 맛집, 온천 칼국수 쭈꾸미

by Poiema57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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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부터 갑자기 칼국수가 너무 땡겼다. 특히 물총칼국수와 매운김치..

우리는 퇴근 후 만나자마자 우리는 근처에 있는 온천칼국수로 향했다. 항상 물총칼국수와 매운김치가 땡기면 오씨칼국수를 가곤 했지만 오씨칼국수까지 가기에는 귀찮기도 했고 사실 온천칼국수도 꽤 유명한 칼국수 맛집인데 아직 한번도 가보지않아서 온천칼국수로 오게 되었다.

길거리에서 봐도 딱 눈에 띄는 간판이 보인다.

 

입구에는 잠시 대기할 수 있는 의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피크시간대에는 사람들이 꽤 몰리는 것 같다.

그리고 입구 옆에 이렇게 주차장 위치 안내판이 있다. 사실 우리는 주차를 먼저하고 간판을 찍었다.

 

 

건물 뒤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저녁시간인데도 주차자리는 여유가 있었다.(평일저녁기준)

오른쪽 사진에 나오는 계단과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서 실내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넓고 깔끔한 매장내부다.

피크시간대에도 많은 사람들을 소화 가능해 보였다.

 

 

김치가 아주 맵다고 크게 써놓으셨다. 얼마나 맵길래...

오른편에는 온천칼국수에서 판매하는 칼국수의 자가제면과 김치에 대한 설명글이 있었다.

 

 

셀프 반찬은 매운김치, 겉절이, 단무지, 콩나물이 있었다.

 

 

우리는 물총칼국수 2인을 시켰다. 예전이었으면 만두나 쭈꾸미볶음도 시켰겠지만 이제는 그만큼 먹지를 못한다...

다음에 또 오게되면 쭈꾸미볶음을 시켜봐야지

 

주문을 하면 얼마 안되서 칼국수와 반찬이 세팅된다.

김치사진을 자세히 찍지 못했는데, 겉으로만 봐도 꽤 매워보이는데, 칼국수 먹기전에 빈속에 김치 한조각 먹었다가 호되게 당했다...

매운거 못먹는 사람들은 단무지나 겉절이를 추천한다.

 

 

테이블마다 7분으로 설정된 타이머가 있는데, 직원분께서 칼국수를 세팅해주시고 불을 키면 타이머를 누르신다.

7분이 경과하면 정말 기가막히게 잘끓어서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다. 

전복도 2개 들어있었는데, 우리가 2인을 시켜서 2개가 들어있나 추측해본다.

물총조개랑 홍합이 많이 들어있고 면도 양이 꽤 많아서 성인남성 2명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동서대로 957

주차 : 건물뒤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주차정산이나 주자표는 따로 없어보였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후기

- 당연하지만, 김치가 매우 매웠다. 하지만 그 맛에 먹는 물총칼국수라고 생각한다.

- 우리는 칼국수만 시켰지만 주변 손님들은 쭈꾸미도 거의 필수로 주문하시는 것 같았다. 다음에는 쭈꾸미도 꼭 먹어봐야지..

- 양이 많다. 성인남성 2인 기준으로도 양이 충분하다.

- 국물맛은 해물칼국수의 종류다보니 칼칼하고 시원하다. 간도 쎄지않아 호불호가 없는 맛이다.

- 매운김치가 부담스럽다면 단무지와 겉절이도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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