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카페] 청주 근교 미래농촌 복합공간 카페, 뤁스퀘어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한다.

2달동안 회사일도 있고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공부도 있어서

포스팅을 조금씩 미루다 보니, 한달이 지나버렸다...

오랜만에 무슨 포스팅을 할까? 자료를 찾아보는 도중

두달 전에 충북 진천에 있는 특이한 카페를 올려보기로 했다.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뤁스퀘어는 카페, 식당뿐만 아니라

미래 농업 및 농촌과 관련된 전시 및 상품 판매,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한다.

약 6천평 정도 되는 부지에 지어졌고,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었다.

주차하고나서 건물들 외관 구경하느라고 카페를 좀 늦게 들어갔다. ㅋㅋㅋㅋ

뤁스퀘어는 단순히 카페 혹은 식당이아닌 복합문화공간이어서 입장권(식음료 쿠폰)을 구매해야한다.

가격은 10,000원(음료 1잔포함) 이며, 네이버 혹은 앱으로 예약시 8,000원이라고 한다.

자체 앱이 있다니 스케일이 정말 크다 ㅎㅎ

실내에는 이렇게 정원처럼 꾸며놓았다.

요즘에 이렇게 스마트팜과 같이 운영하는 카페가 많아보인다.

실내 곳곳에 자라고있는 식물 뿐만 아니라, 조그마한 수로와 연못이 눈에 띄었다.

기타 디저트와 포케도 팔고 있다.

이미 식사를 하고 왔기 때문에 포케는 패스라고 해놓고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ㅋㅋㅋㅋ

장어덮밥도 팔고 있는데 장어 포함 모든 식재료를 직접 재배한다고 한다.

두달 전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 아메리카노 두 잔이었을 것이다...

매장 한켠에는 기념품도 팔고 있고 이렇게 토분과 식물도 팔고있다.

뤁스퀘어 실외에는 넓은 잔디밭과 5채? 정도의 집이 있었다.

집도 들어가볼 수 있었다.

그냥 겉모습만 집이아니라 실내도 누군가의 집에 놀러온 것 처럼 잘 꾸며져 있었다.

여유만 된다면 이런 집 하나 시골에 지어놓고 가끔씩 들리고 싶다. ㅎㅎ

도시가 아닌 한적한 이런 시골에만 있을 법한 카페였다.

날씨가 살짝 흐리긴 했지만, 공기도 좋고 기분도 뭔가 홀가분해졌다.

청주, 천안 혹은 안성 근교 카페로도 추천한다.

주차
- 주차장은 넉넉하게 있다.
- 테슬라 슈퍼차저가 여러대 설치되어 있었다.

영업시간
월/화/수/목/금/토 : 10시 00분 ~ 20시 00분
휴무일 : 매주 일요일

Poi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