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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카페] 용전동 고양이가 있는 카페, 초도

by Poiema57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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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전한 가을날씨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씨, 대낮에도 시원한 날씨였던 날 우리는 대전에 또다른 숨겨진 카페를 찾아보았다.

마침 대전복합터미널에 볼일이 있어서 용전동 인근에 고양이가 있다는 카페를 발견했다.


카페 초도 전경
카페 초도 전경

카페 초도는 다른 여느 카페와 다르게 건물 4층에 위치해 있었다.

간판이 정말 작아서 처음에는 못찾았다 ㅋㅋㅋ

 


카페초도 입구카페 초도 가는 계단
카페 입구
카페 초도 입구

심플한 입구를 통해 4층을 올라가면 (엘레베이터가 없다) 이런 입구가 나타난다.

아래 안내표지를 못보고 문을 열지못해 잠시 당황하였다 ㅋㅋㅋㅋ

 


카페 초도 창가자리카페초도 실내
카페 초도 실내 인테리어카페 초도 실내 전경
카페 실내

카페 내부로 들어오니 따스한 느낌의 나무인테리어와 식물들이 나타났다.

마치 조그만 식물원에 온 느낌도 들었다. 첫인상은 완전 합격!

 


카페초도 인테리어카페 초도 캣타워와 거울

오래된 턴테이블도 소품으로 쓰이고 있었고, 공간과 소품배치가 너무 좋았다.

고양이가 있는 카페라서 그런지 캣타워도 있었다.

 


카페초도 잠자는 고양이껴안고 있는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는 어디있는지 둘러보았다가 소파에서 두마리가 평화롭게 잠자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ㅋㅋㅋㅋ

저렇게 세상 편하게 자고 있다니 너무 부러웠다.

 

카페초도 고양이카페초도 고양이 두마리

치즈냥이가 엄마 같았는데, 서로 껴안고 자는게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사람손도 많이타서 그런지 우리처럼 낯선 사람이 다가와도 피하지 않고 자기 할일을 한다 ㅋㅋㅋㅋㅋ

 


카페 초도 콜드브루와 레몬페퍼민트

우리가 주문한 메뉴

콜드브루 라떼
레몬페퍼민트

 


카페 초도 커튼창가자리
실내 채광

우리는 고양이를 한참 구경하다가 차를 마시다가

조금 수다도 떨고 따뜻한 햇살과 동네 풍경을 바라보면서

잠시 졸다가 카페를 나왔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 근래들어서 방문한 카페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다.

나무 소품과 식물이 가득한게 너무 마음에 들었고, 채광도 기가막혀서 따뜻한 느낌도 많이 들었다.

뭔가 옛날 생각도 나는 느낌의 카페. 추천한다.

 


 

주차
- 주차장은 따로 없다.
-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일부도로는 단속을 하니 노란색 실선에는 주차하지말자

 

영업시간
월화수목금토 : 12시 00분 ~ 23시 00분
일요일 : 12시00분 ~ 2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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