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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

[안성카페] 안성 근교 호수뷰 카페, 정진원의 커피볶는 집

by Poiema57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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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엄마와 이모를 모시고 안성 스타필드를 다녀오다가 안성 칠곡저수지에 있는 카페를 들렸다.

사실 스타필드에서 커피를 한잔 마셨는데, 맛이 좀 그래서... 커피 잘하는 곳을 다시 들리고 싶었다.

(커피맛을 잘 알지는 못한다.)

칠곡저수지 인근에는 카페가 많은데,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간판부터 커피를 잘할 것 같은 '정진원의 커피볶는집' 을 찾았다.

좀 익숙하다 싶었는데 프랜차이즈 카페였다.


카페 전경
정진원의 커피볶는집 전경

호수를 앞에 두고 언덕에 3층으로 지어진 대형 카페였다.

점심시간 직후여서 그런지 밖에서 봐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확실히 요즘은 도심지에 있는 카페보다 외곽에 산이나 호수가 보이는 대형카페가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정진원의 커피볶는집 주차장
주차장

이미 찾아온 손님이 많았지만 그만큼 주차장도 꽤 넓어서 주차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정진원의 커피볶는집 계단정진원의 커피볶는집 실내전경
실내전경

계단 중간쯤에서 실내를 둘러보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사람이 북적이는 카페는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날은 어디가도 사람이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그냥 들어왔다.

 

 

정진원의 커피볶는집 쿠키
쿠키

커피와 디저트 말고도 이렇게 다양한 쿠키종류도 팔고 있었다.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것 같아보였다.

 


정진원의 커피볶는집 메뉴판
메뉴판

우리가 주문한 메뉴
- 카페라떼
- 아메리카노
-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빵

2층 실내정진원의 커피볶는집 실내
2층 전경

1층에는 사람이 너무낳아서 그나마 조용해보이는 2층으로 올라왔다.

아쉽게도 호수가 보이는 창가자리는 이미 만석이었다

 

 

2층 창가에서 바라본 칠곡저수지
칠곡저수지 뷰

그런데 다행히도 커피가 나오기 전에 창가자리가 생겨서 이동을 했다!

날씨가 좀 흐리고 카페앞에 전봇대가 있어서 뷰는 좀 아쉬웠다.

저수지 맞은편에도 몇몇 카페와 이쁜 주택들이 보였다.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이름모를 빵

커피는 역시 일반 프랜차이즈와 다르게 이름을 내걸어서 그런지 부드럽고 깔끔해서 너무 만족했다.

나는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더욱 만족했다.

빵도 맛있게 먹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약간 소보루빵의 업그레이드버전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커피와 잘 어울렸다.

 


 

주차
- 카페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요즘 회사일도 바쁘고 티스토리가 잠시 안되서 포스팅이 많이 밀렸는데 시간날 때마다 정리를 해서 올리고

이웃분들 블로그도 어서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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