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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

[대전카페] 선화동 엔틱한 분위기의 빈티지 카페, 오늘여기우리

by Poiema57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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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선화동에서 저녁을 먹고 인근에 카페를 찾아보았다.

선화동 주변에는 이쁜 카페들이 많은데, 우리는 좀 독특하고 새성있는 카페를 가보고 싶었다.


카페전경

오늘여기우리 카페 전경

그렇게 발견한 '오늘여기우리'.

 이름부터가 특이하다.

카페는 1층만 운영하고 윗층은 스튜디오 같았다.

입구부터 클래식 감성 물씬나는 문과 소품들이 보였다.

 


실내전경

실내전경 1실내전경 2
실내전경 3실내전경 4
실내 전경

이 카페! 확실히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의 카페는 아니었다.

우리가 찾았던 독특한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가득했고 좌석도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져 있었다.

 교회나 성당에서 가져온 느낌의 장의자도 있었다 ㅋㅋㅋㅋ

 


포스터와 재즈피아노
미키마우스 소품배 소품
각종 장식품

소품도 정말 어디서 구해오신건지 평소에 보기 힘든 것들이 가득했다.

내가 어렸을때 봤을법한 소품부터 부모님세대 혹은 그 전전 세대에 사용했던 소품들이 보였다.

사진으로 보면 복잡하고 어지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가서 보면 소품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TV아트TV 미디어 아트
TV 장식

우리에게 가장 눈에띄었던 것은 바로 이 아날로그 TV인데 뭔가 비디오작가 백남준 선생님이 떠올랐다.

카페가 정말 컨셉이 확실하고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았다.

독특하고 특이한 카페를 찾는 사람에게는 더할나위 없던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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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음료 메뉴판
디저트 메뉴판
메뉴판

우리가 주문한 메뉴

딸기라떼
말차라떼


딸기라떼와 말차라떼
(좌) 딸기라떼 / (우) 말차라떼

딸기라떼는 정말 딸기청을 많이 넣어주셔서 달달하게 잘 먹었다.

말차라떼는 내가 마시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다.

 


주소 및 위치

 

주차

-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았다.

- 인근 길가가 노상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고, 유료주차장도 있다.

 

영업시간

11시 00분 ~ 20시 00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오늘 여기 우리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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