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대전 복합터미널 닭똥집 맛집, 천안 원조 닭똥집

항상 맵찔이라고 인식하고 말하고 다니면서도

일주일에 최소 한번은 매운 음식이 땡긴다.

지난주 토요일 오전에 족욕카페에 잠시 들린 후

우리는 대전 용전동 복합터미널 인근에 있는 닭똥집 집에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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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원조 닭똥집

대전이지만 상호명이 천안원조닭똥집인게 특징인 곳이다.

2층 규모로 일반적인 식당에 비해서 꽤 큰 규모이기도하다.

이 곳은 예전에 대전에 놀러온 친구를 맞이하러 터미널에 왔다가

용전동 맛집을 찾는 도중 우연치 않게 발견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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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주차장도 인근 식당에 비해 상당히 넓은편이어서

주차 걱정도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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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전경

늦은 점심시간이라 몇 테이블 없었지만

한쪽에서 벌써부터 낮술을 하고계서서 조용하지는 않았다 ㅋㅋㅋㅋ.

 

포장 택배도 가능하다는 표지판을 봐서는

나름 유명한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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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닭똥집 말고도 닭내장, 닭발도 판매하고 있었다.

다음에는 닭내장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

맵기는 총 5단계인데 개인적으로 2단계도 충분히 매콤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 주문하는 것 보면 4단계도 많이 주문하는 것 같았다.

인근에 회사도 많아서 그런지 점심 특선도 존재한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닭똥집 小 (맵기 2단계)
계란찜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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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반찬

음식을 주문하면 기본반찬이 세팅된다.

약간 닭갈비 집 반찬과 비슷한 느낌?

동치미가 칼칼하고 시원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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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매콤한 음식을 먹을 때 계란찜이 빠질 수 없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다.

그리고 식당 맛이 아닌 가정집 계란찜 맛이 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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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똥집 小

그리고 주방에서 익혀져서 나온 닭똥집이 나온다.

처음부터 익히는 것보다 이렇게 조리가 어느정도된 채로 나오는게

먹기 편하고 좋은 것 같다.

같이 익혀진 깻잎에 싸서 먹으면 아주 기가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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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사실 닭똥집이 나왔을 때 공기밥 하나도 먹긴 했지만

이런 곳에 오면 볶음밥을 빼먹을 수 없다.

배불러도 왠지 꼭 먹어야할 것 같은 볶음밥!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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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식당 부설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쉽다.

 

영업시간
매일 : 11시 30분 ~ 23시00분
휴무 : 명절날만 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