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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대전맛집] 오류동 조개전골칼국수 맛집, 택이네 조개전골

by Poiema57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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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 아침

우리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바타2를 보러 문화동 CGV로 향했다.

오전 8시 30분 상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4DX라 그런지 아침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다.

3시간이 훌쩍 넘는 영화였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보고나니

벌써 11시50분 점심시간이 되어 있었다. ㅋㅋㅋ

 


택이네 조개전골 전경
택이네 조개전골 전경

오전부터 눈도오고 많이 추워서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하고자 했던 우리는

세이백화점 맞은편 오류동 먹자골목에 조개전골집으로 항했다.

걸어서 5분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정말 추웠다.

 


택이네 조개전골 실내 전경
실내전경

12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지만,

벌써부터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낮술도 마시고 있었다. ㅋㅋㅋㅋ

 


택이네 조개전골 메뉴판1택이네 조개전골 메뉴판 2
메뉴판

해물음식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우리에게

이곳은 모든메뉴가 다 취향이었다.

전골은 점심으로는 좀 헤비하고 다 못먹을 것 같아서

칼국수로 주문하였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모듬칼국수 (조개칼국수+소고기샤브) 2인


모듬칼국수(가리비, 홍합, 백합조개, 바지락, 소고기)
모듬칼국수

주문하고 얼마 뒤 큰 냄비에 조개가 수북히 쌓인 조개전골이 나왔다.

 

모듬칼국수이지만 처음부터 칼국수 사리는 들어가 있지않고

조개를 어느정도 건져먹고나서 칼국수 사리를 달라고 하면된다.

 


팔팔 끓는 조개칼국수전골
소고기를 넣은 조개전골소고기
모듬칼국수

조개는 가리비, 백합조개, 홍합, 바지락이 들어있었는데,

바지락과 홍합은 먹다가 지칠 정도의 양이었다.

국물도 청양고추때문에 칼칼하고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정신없이 조개를 먹다가 생각난 소고기도

세조각 남기고 다 집어넣어 먹었다.

 


팔팔끓는 전골에 칼국수
칼국수

이미 조개와 칼국수로 많이 배불렀지만, 칼국수를 안먹을 수는 없었다.

면발이 다른칼국수집에 비해 쫄깃쫄깃하고 고소해서

내 입맛에 딱 맞았다.

매콤한 김치는 덤!

 


 

주차
- 건물 내부에 지하주차장이 있다.
- 이외에도 인근 (유료)공영주차장이 있다.

 

영업시간
매일 : 11시 00분 ~ 24시 00분
라스트오더 : 2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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