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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대전맛집] 반석동 바지락칼국수 맛집,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

by Poiema57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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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맛집을 돌아다닐 시간도, 포스팅을 올릴 시간도 없었다.

1일 1포스팅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오늘 외근 중에 장마철이고 날씨도 흐리니 칼국수가 땡긴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몇몇 회사 직원들과 함께 반석동에 있는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로 향했다.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 전경

반석역에서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기아자동차 매장 위로 오모리 칼국수가 보인다.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점심피크 시간대라 주차장도 꽉찾고, 사람도 많았다. 아마도 인근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것 같아보였다. 

오모리찌개라고 대전시청 근방에 김치찌개집이 있는데, 같은 계열 프랜차이즈인가?

 

 

입고와 내부전경

입구 옆으로 바지락이 가득찬 수조가 보인다. 

매장에 사람이 많아서 전체를 찍지 못햇지만, 소규모 및 대규모로 먹을 수 있는 좌석이 많이 있었다.

인테리어 컨셉은 전통한옥 컨셉 같았고,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한다.

 

 

메뉴표

냉콩칼국수를 크게 메뉴판에 쓰신것으로 보아 콩국수도 많이 찾는것 같아 보였다. (더 더워지면 먹으러 와야지)

우리는 당연히 오모리생바지락손칼국수 4인을 주문하였다.

 

 

바지락칼국수 4인

손님도 많고 점심시간대라 좀 늦게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나왔다.

받자마자 엄청난 바지락 양과 세숫대야 크기의 그릇을 보고 우리 모두 놀랐다.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김치를 특이하게 신김치(오모리김치)와 일반김치로 반반 나누어서 준다.

 

 

모두 바지락 살을 발라먹느라 대화도 안하고 정신없이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남길 줄 알았는데, 결국 다 먹었다.)

양은 성인 남자 2명이서 먹어도 충분히 배부를 양.

대전에는 이렇게 큰 대야에 조개를 산더미처럼 올려놓은 칼국수집이 정말 많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칼국수집의 맛은 평균 이상은 하는 것 같다!

 

 

주차 : 매장 바로 앞으로 주차장이 있으나 점심 피크시간대에는 사람이 몰려서 주차하기 힘들 수 있다.

 

후기

- 비오는 날 칼칼한 칼국수와 조개탕이 땡길 때 최고의 맛집!

- 낮이었지만 반주를 하시는 분들이 꽤 보였다.

- 매장은 넓고, 깔끔해서 좋았다.

- 사람이 몰려도 주문한 음식이 빠르게 나와서 좋았다.

- 신김치와 일반김치를 골라 먹는 맛이 좋았다.

 

영업시간

월~금 :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6:30)

토~일 : 11: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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