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유천동 칼국수 맛집, 공주칼국수 쭈꾸미마당

매우 바빴던 월요일과 화요일을 보내고, 약속이 있어서 퇴근 후 곧바로 태평동으로 향했다.

약속시간만 잡아놓고 어디로 갈지 정하지 못했던 나와 친구들은 일단 태평동 바로 옆 유천동 먹자골목으로 향했다.

그러다가 몇년전에 방문한 적이 있던 공주칼국수 쭈꾸미마당으로 가게되었다

 

 

(영업종료뒤 뒤늦게 찍은 전경사진)

약속 잡은 친구들보다 내가 20분정도 늦게 도착하여서 이미 음식은 나온상태였다... 그러다 보니 사진찍을 겨를도 없었다.

그나마 주차장은 가게 바로 뒤에 있어서 주차는 편했다.

 

 

메뉴판

대전의 여느 칼국수 집들과 메뉴구성은 비슷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다.

쭈꾸미 대

순한맛 칼국수 3

볶음밥 3

 

 

쭈꾸미 볶음

늦게 온 나에게 욕하면서도 미리 쭈꾸미를 덜어둔 고마운 사람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맵기조절이 가능하나 기본적으로 매콤한편이다. 매운것을 잘 못먹는 사람들은 맵기 조절이 필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쭈꾸미도 꽤 튼실하고 양도 많은 편이다.

 

 

볶음밥

이미 내가 도착했을 때 완성되어 있었던 쭈꾸미 볶음밥 ㅋㅋㅋㅋㅋ

지금 포스팅을 작성하는 순간에도 또 먹고싶은 비주얼이다.... 다음에는 천천히 시간을 갖고 여유있게 맛을 음미하며 먹어야지... ㅋㅋㅋㅋㅋ 판 바닥에 눌러붙은 밥이 별미 ㅎㅎ

 

 

순한맛 칼국수

매운 쭈꾸미와 볶음밥을 먹고 속을 진정시키기 위한 순한맛 칼국수!

얼큰이 칼국수도 좋아하긴 하지만, 쭈꾸미 볶음에 얼큰이 칼국수까지 먹으면 그 후폭풍이 감당이 안될 것 같아 순한맛 칼국수를 주문했다. 국물도 깊고 양도 많아서 좋았다.

 

 

주차 : 건물 바로 뒤에 유료주차장이 존재한다. 계산할 때 말하면 주차정산을 해주신다.

 

후기

- 전체적으로 쭈꾸미가 매운편이다. 맵기 조절이 가능하니 참고

- 매운 쭈꾸미를 먹고 속을 조절하기 위해 순한맛 칼국수도 같이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주차장이 유료주차장이니 계산할 때 꼭 정산해달라고 해야한다.

- 매운 것으로 스트레스 풀면서 든든하게 먹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사실 오늘은 사진을 좀 부실하게 찍어서 포스팅을 하지 말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남기는게 좋지 않을까?

 

 

영업시간

매일 :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