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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대전맛집] 대전 죽동 일본가정식 맛집, 카라마데

by Poiema57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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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맛있는 음식들과 맛집들이 넘쳐난다.

그리고 사람마다 기호에 따라 조금 더 좋아하는 음식이 있을 것이다.

가리지 않고 웬만한 음식을 잘 먹는 나도 조금 더 좋아하는 음식이있다.

바로 해산물이다. 특히 깔끔하게 나오는 일식을 좋아한다.

 

지난 주 토요일 여자친구와 함께 대전 죽동에 있는 카라마데에 다녀왔다.

 


카라마데 전경
카라마데 전경

전날 미리 예약을 했고 오후 1시에 방문했다.

1년전쯤에 한번 왔었는데 그당시에 정말 맛있게 먹어서 오랜만에 찾아왔다.

 


카라마데 가게 내부 전경이다.
작은규모이고 1인테이블도 존재한다.
실내 전경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이미 한쪽 테이블에서는 막 식사를 하고 나가셨다.

1인석도 있는 것으로 보아 혼자서도 많이 먹으러 오는 것 같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카라마데 가정식 2인 (1인 기준 27,000원)


 

따뜻한 차가 기본 물로 제공된다.

무슨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추운 겨울날씨에 잘 어울리는 따뜻한 차가 나온다.

 


가정식 한상이 나온다.
전복내장밥, 된장국, 여섯가지 반찬이 나온다.
카라마데 가정식

잠깐 수다를 떨다보니 가정식이 나왔다.

뭐 부터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되는 비주얼이다.

복잡하지 않게 나올 것 만 깔끔하게 구성되어 나오는 밥상이 너무 좋다.


고소한 전복 내장밥
전복 내장밥

나의 최애 메뉴인 전복내장밥이다.

전복내장의 고소함과 전복의 쫄깃 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았다.

이것만 팔았으면 세그릇은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고소하고 자극적이지 않았던 된장국이다.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았던 연두부
된장국과 연두부

다른 메뉴를 먹기전에 된장국과 연두부를 먹어준다.

된장국은 짜지않고 고소하고 깊은 국물맛이 났다. 안에 바지락 한마리가 들어있다.

연두부는 에피타이저 같은 느낌으로 먹었는데 깔끔했다.

 


가시가 없어서 먹기 편했던 고등어 구이
고등어 구이

짜지 않아서 좋았던 고등어구이.

특히 가시가 다 제거가 되어있어 먹기 편했다.

 


간장소스가 맛있었던 메로조림
메로조림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던 밥도둑 메로조림.

간장소스가 기가막혔고 메로도 잘 익혀져서 부드러웠다.

같이 나오는 무도 맛있게 먹었다.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잘 먹을 것 같은 맛과 식감이었다.

 


버섯새우튀김, 게살고로케, 굴튀김으로 구성된 튀김 3상
튀김

버섯새우튀김, 굴튀김, 게살고로케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버섯새우튀김이 식감이 독특하고 맛있었다.

 


연어회, 참치회, 참돔회가 각각 2점씩 나온다.
사시미

침치, 참돔, 연어회 각각 2점으로 구성된 사시미.

플레이팅을 이쁘게 꾸며놓아서 보기에도 좋았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회는 무슨말이 필요할까?

 


후식으로 체리마루 맛 아이스크림이 나온다.
후식 아이스크림

식사를 다 마쳐가면 직원분께서 후식을 내어오신다.

체리마루 맛이 났는데,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후식으로 너무 좋았다.

 


 

주차
- 주차공간이 건물 바로옆에 있지만 비좁다.
- 주변 길가에 주차를 하거나 인근 아주존프라자 빌딩 주차장(유료)을 이용하면 된다.
- 빌딩 주차장 요금은 30분에 2,000원
영업시간
- 월~토 : 11시 30분 ~ 22시 00분
- 브레이크타임 : 14:00 ~ 17시 30분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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