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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

[금산카페] 대전 근교 대형 갤러리 카페, 아르체마레

by Poiema57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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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오랜만에 대전 밖으로 카페투어를 나가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려서 대전에서 가까운 금산카페를 찾아보았다.

 

근교에 아르체마레라는 대형 카페가 있다고 해서 네비를 찍고 출발했다.

 


주차장

카페는 주택단지 가장 윗쪽에 위치해 있었고

카페로 가는 길목에 이런 카페전용 주차장이 3곳이나 있었다.

 


아르체마레 가는 길

멀리 아르체마레라고 간판이 보인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건물들도

모두 카페 건물이라는 것이다.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 했다.

 


아르체마레 입구

카페라기 보다는 기업 연수원 같은 스케일이었다.

 


1층 로비

1층에 들어오면 주문하는 카운터와 빵들이 올려져 있고

한켠에는 로스팅하는 공간이 있었다.

 


계단과 엘레베이터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다른 층을 오가기에 편했다.

 


2층 실내 공간

카페 아르체마레의 특징은

똑같은 컨셉의 공간이 아닌, 각각 층과 공간마다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와 테이블이 놓여 있다는 것이었다.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앉거나

사진을 찍기위한 장소로도 꽤 좋아보였다.

 


3층으로 향하는 계단

엘리베이터가 있긴 했지만

우리는 카페 구석구석 둘러보기 위해 일부러 계단을 이용하였다.

밖에서도 웅장했지만 실내의 규모도 정말 웅장했다.

 


3층 실내

3층에 올라오니 통유리로 된 공간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할나위 없었겠지만

나름 흐린 날씨의 감성도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카페 벽 곳곳에 그림과 사진

동상,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단순한 카페가 아닌 미술관 혹은 갤러리에 온 느낌이 들었다.

 


3층 실내 이태리 가구 공간

3층 실내 가운데에 이렇게 이태리 가구로 된 공간이 있었다.

우리도 여기서 사진을 좀 건졌고

다른사람들도 포토존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빵과 커피

카페를 이곳저곳 둘러보고 구경하는 사이에

주문했던 메뉴가 나왔다.

음료 가격은 1잔에 7천원 정도 했던 것 같고

빵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맛은 전체적으로 평범했다.

 

참고로 1층에서는

피자, 파스타와 같은 식사도 가능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카페라떼 아이스
초코라떼 아이스
밤만쥬
소금빵

옥상 좌석과 건물 뒤편 정원, 산책로
옥상 전경

비가 오기는 했지만

루프탑을 안가보기엔 아쉬워서

혼자 한번 올라가서 전망을 찍어보았다.

비구름이 낀 산들이 나름 운치있어보였다.

 

날씨가 좋았다면 건물 뒤편과 옆에

조성되어 있는 정원과 산책로도 가봤을텐데

아쉬운 부분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정원에서는

야외결혼식도 할 수 있다고한다.

 


주차
- 주차장은 부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영업시간
- 11시 00분 ~ 20시 00분
- 라스트오더 :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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