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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대전맛집] 문화동 우동 맛집, 겐로쿠 우동

by Poiema57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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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씨에 유난히 뜨끈한 국물의 우동이 땡겼던 지난 주.

오랜만에 대전역 인근 가락국수집을 가려고 했다가 문화동 서대전 공원 인근에 칼칼하고 시원한 우동집이 있다고해서 찾아가 보았다.

 


겐로쿠 우동 전경

겐로쿠 우동은 대전뿐만아니라 전국에서 이미 유명한 프랜차이즈 우동전문점이라고 한다.

늦은 오후에 방문한 겐로쿠 우동집에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하였다.

 


실내전경

사람이 좀 빠지고 나서 실내를 한번 찍어보았다.

창가를 바라보고 먹을 수 있는 1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혼밥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그릇 사이즈

매장 한켠에 곱빼기 사이즈를 알 수 있는 그릇들이 사이즈별로 구분되어 있었다.

너무 배가고파서 트리플을 시키려고 했다가 그릇 사이즈를 보고 더블로 마음을 바꾸었다.

 


메뉴판

우동말고도 소바와 일본식 사이드메뉴도 팔고 있었다.

메뉴판 사진 하단에 빨간색 글씨로 곱빼기 추가는 무료라고 적혀있었다. 일반적인 가락국수, 우동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장점이다.

 

 


지도리 우동

구운 파가 듬뿍 들어간 칼칼한 닭육수의 지도리 우동이다.

요즘 파가 많이 땡겼던 나에게는 취향 저격인 메뉴였고 닭고기도 꽤 많이 들어가 있었다.

파에 닭고기를 싸먹으니 완전 꿀맛이었다.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느껴졌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일반적인 우동국물과는 조금 달랐다.

 


키즈네 우동

큰 유부 2장이 들어간 깔끔한 키즈네 우동이다.

파향이 나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달달한 국물맛이 났다.

키즈네 우동은 싱글 기본사이즈였는데, 싱글사이즈도 충분히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양이었다.

 


 

주차
- 주차장 없음
- 인근 노상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한다.

 

영업시간
- 매일 : 11시 30분 ~ 20시 30분
- 브레이크타임 : 15시 30분 ~ 16시 30분
- 라스트오더 :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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