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배재대 맛집 도마동 이모네 감자탕

주말이 끝나고 다시 한주의 시작이 되었다.

한주를 신나고 힘차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배재대 근처에 코인노래방에 들렸다가

근처에 과거 한번 방문한적이 있는 이모네 감자탕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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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감자탕 소, 공기밥 2개, 음료수 1개를 시켰다.

(수제비는 1회 무료라는데 지금 정리하면서 봤네...)

또한 맵기 조절이 있는데 우리는 보통맛으로 골랐다.

요즘은 어딜가도 맵기조절이 다 되는듯

주문하면 얼마 안되서 반찬과 감자탕이 세팅된다.

한참 저녁시간대라 손님이 많았지만 금방나와서 만족!

다른 감자탕집에 비해 국물이 좀 하얗고 특이하게 파가 크게 썰어져서 나온다.

국물이 끓게 되니 점점 맛깔나게 변해간다

살도 많이 붙어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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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이 좀 있는 음식을 좋아하다보니 국물 간이 내 입맛에는 딱 맞았다.

(싱겁게 먹는사람은 좀 짤 수도 있으니 물을 좀 더 넣어서 먹는걸 추천)

내가 평소에 갔던 감자탕집들은 간장베이스 소스가 많았는데, 여기는 노란색 겨자소스를 준다.

뼈에 붙어있던 살들도 겉보기와 다르게 잘 발라지고 부드러웠다. 국물도 잘 베겨있어 싱겁지 않았다.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도솔로 135

주차 :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아서 주변 길가에 주차를 해야한다.

후기

- 전체적으로 간이 좀 있다.

- 둘이서 (남자1,여자1) 먹기엔 소자면 충분한 것 같다.

- 좌식은 아니지만, 신발 벗고 들어가야한다.

- 크게 썰어져서 나오는 파가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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