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내동 돈까스 맛집, 봉쥬르 돈까스

지난주 금요일 퇴근 후 바로 집에가서 쉬려고 했다가 갑자기 지인과 약속이 잡혀 괴정동으로 향했다.

원래는 커피한잔하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둘다 배고파져서 겸사겸사 돈까스를 먹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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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쥬르 돈까스 전경

돈까스, 특히 경양식 돈까스는 제육볶음과 더불어 남자들의 소울푸드라고 생각한다.

언제 먹어도 안질리고, 딱히 먹을게 없을 때 가장 무난하고 먹기 좋은 음식이다.

 

봉쥬르 돈까스는 저번주 목요일에 방문했던 테이스티 브라운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해 있는데

간판이 크고 밝아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름은 프랑스 인삿말, 제주돼지를 사용한 돈까스와 짬뽕을 파는 식당이라.. 조합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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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모습

이미 식사하고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실내 사진은 이것 밖에 못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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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원래 나도 돈까스를 먹기로 했지만, 갑자기 짬뽕이 땡겼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봉쥬르 돈까스
직화불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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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쥬르 돈까스

사진에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면 꽤크다.

밥 위에 계란후라이를 얹혀주시는데 이런 식당 너무 좋다.

경양식 돈까스는 먹어도 먹어도 왜 안질릴까? ㅋㅋㅋㅋㅋ

우리 둘다 맛있게 급하게 먹느라 돈까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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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 불짬뽕

돈까스집인데 이집 짬뽕 맛있다.

보통 짬뽕이 맛있는 집은 면에 국물이 잘 베어있다.

여기도 면에 국물이 잘 베어있고, 해산물 건더기가 많이 있었다.

맵지 않아서 나같은 맵찔이도 먹기 좋았고 해산물 짬뽕 치고 국물도 구수하고 담백해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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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건물 뒤에 주차장이 있지만 좁아서 주차가 쉽지는 않아 보였다. 주변 골목길에 주차를 해야한다.

 

영업시간

매일 11시 00분 ~ 21시 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