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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대전맛집] 반석동 경양식 돈까스 맛집, 이레돈까스

by Poiema57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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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나서 일주일동안 푹 쉬었다.

돌아다니지를 못하니, 포스팅 할만한 것도 없었고 주구장창 드라마보고 밀렸던 책들도 읽다보니 일주일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오랜만에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인수인계 받고 세종으로 외근을 나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마침 점심시간이 되었고, 경양식 돈까스가 갑자기 땡겨서 반석역 인근에서 찾아보았다.

 


이레 돈까스 전경

그러다가 찾게된 이레돈가스,

주차는 건물 뒷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어서 넉넉하였다.

 

 


실내전경

과장님과 자리를 잡고 앉았다. 매장 자체는 크지 않았고 테이블은 5개정도 있었다.

 

 


메뉴판

돈까스는 등심과 안심으로 나누어져있다.

그외에 우동, 콩국수, 막국수도 팔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이레돈까스, 샬롬돈까스라는 이름을 보니 사장님이 교회에 다니시는 것 같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이레 돈가스
체다치즈 돈가스

 

 


(좌) 이레 돈가스 / (우) 체다치즈 돈가스

체다치즈 돈가스가 어떤식으로 나올지 궁금했는데, 치즈를 위에 얹혀서 나온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양도 꽤 많고, 파스타면을 올려주는게 특이했다.

밥은 셀프코너에서 추가가 가능하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나는 경양식 돈까스를 먹에되면 미리미리 다 썰어서 먹는다.

그래야 뭔가 마음이 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돈까스소스가 진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맛은 깔끔하고 무난한편, 고기는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씹는맛은 있었다.

 

나는 웬만한 돈까스는 다 좋아한다. (옛날에 한참 팔았던 납작한 유사 돈까스 제외)

두툼하고 깔끔하게 먹고싶을 때는 일식 돈까스집에서 먹고

든든하게 배터지게 먹고싶을 때는 저런 경양식 돈까스 집을 찾아간다.

요즘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혼자서도 찾아가서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

어서 일본여행비자가 풀려서 돈까스 탐방을 해보고 싶다...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이 있지만, 나는 건물 뒤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였다.

 

후기

- 든든하게 돈까스로 배를 채우기 좋은 곳이다.

- 진한 경양식 돈까스 소스가 인상적이었다.

- 파스타면도 같이 얹혀나오는게 특징

- 가격도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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