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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대전맛집] 괴정동 칼국수와 쭈꾸미 맛집, 공주칼국수

by Poiema57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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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내려와 산지 10년정도 되었다.

대전은 보통 성심당, 빵의도시로 유명하지만 칼국수로도 유명한 도시이다.

어느정도냐면 어느 길거리를 가도 칼국수집은 무조건 하나이상 존재하고, 대전에서 유명한 로컬맛집은 대부분 칼국수집이다. 대전에 살다보면 자의든 타의든 칼국수를 싫어하지 않는 이상, 칼국수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음식이다.

(심지어 나의 맛집 포스팅도 칼국수집이 꽤 많이 있다. ㅋㅋㅋㅋ)

 


공주칼국수 전경

오늘은 그 유명한 공주칼국수에 왔다. (내가 알기로는) 공주칼국수를 상호명으로 쓰는 곳 중에 이 곳이 가장 유명하고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리뷰도 많다.

맞은편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통 주말이거나 피크시간대에는 대기줄도 생기는데, 우리는 운좋게 바로 들어갔다.

 


메뉴표

대부분의 테이블이 꽉 차있어서, 실내 구조는 찍지 못했다. 밖에서보면 테이블이 별로 없어 보이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안쪽까지 테이블이 많이 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쭈꾸미 구이 2인분 (덜맵게)
흰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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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구이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오는 쭈꾸미 구이.

생으로 바로 나오기 때문에 직접 볶아줘야 한다.

오늘은 둘다 매운것을 자제하기 위해 덜 매운 양념을 선택했고, 칼국수도 흰칼국수로 주문했다.

 


볶는 중

중간에 나오는 쑥갓도 넣어주고~ 

배고픈데 아직 다 안익어서 마음이 급해졌다. ㅋㅋㅋㅋ

 


쭈꾸미

드디어 다 익은 쭈꾸미!

겉으로 보기엔 양이 적어보이는데, 야채를 뒤집다 보면 쭈꾸미가 생각보다 꽤 들어 있다.

가장 덜 매운맛을 주문 해도 조금 맵긴 하다.

 


흰 칼국수

위에 사진의 메뉴판에는 없고, 테이블에 있는 주문표에 흰칼국수가 있다.

바지락칼국수, 들깨칼국수, 얼큰이칼국수도 좋지만, 이 흰 칼국수가 진짜 오리지날 아닐까?

비오는 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주차장과 주자표

맞은편에 여유있게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

처음 주차할 때 관리하시는 분이 표를 하나 주는데, 나중에 계산하고 나갈 때 카운터에서 주차도장을 찍으면 된다!

 

 


 

주차 

- 공주칼국수 맞은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

- 주차표 챙겨서 계산할 때 꼭 도장찍기!

 

후기

- 쭈꾸미 구이는 덜맵게 해도 기본적으로 매운 편이다.

- 사람들도 계속 들어오고가고 저녁시간대에는 반주 하시는 분들도 많아 내부는 좀 소란스럽다.

- 쭈꾸미가 세팅되면 직접 볶아서 먹어야 한다.

- 칼국수는 얼큰이칼국수와 흰칼국수 두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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