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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정림동 소곱창전골 맛집, 구들마루

by Poiema57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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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1주일에 한번꼴로 올리고 있다.

그러다보니 포스팅 올릴 것들이 꽤나 밀려있는데 어서 게으름 그만 피우고 꾸준히 올려보도록 할 예정이다.

 

한달 전 날씨 좋은 토요일, 정림동에서 유등천 벚꽃축제를 한다고 해서 잠시 들려 구경을 하다가 마침 인근에 대전에서 곱창전골 맛집으로 유명한 구들마루가 있다고해서 방문해보았다.

 


구들마루 전경

대전 구들마루는 이곳 정림동 본점과, 오정동, 봉명동 총 3곳이 있다.

멀리서 보았을때는 창문이 어두워서 영업을 안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영업 중이었다.

건물 맞은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었다.

 


실내전경

외관과 마찬가지로 맛집느낌이 물씬나는 실내 분위기였고 이미 몇몇 지인들에게 맛있다고 들어서 기대가 되었다.

조금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몇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아직 자리가 많이 비어있었다.

입식 테이블이긴 했지만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

 


메뉴판

닭도리탕과 곱창전골 두가지 메뉴만 팔고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곱창전골 小
볶음밥 1인

곱창전골

분명 소짜로 시켰는데 냄비에 듬뿍들어가있는 재료들이 기분을 좋게 해준다.

 


 

곱창전골이 팔팔 끓어서 익을때까지 참느라 조금 고생했다.

일부러 사진을 찍느라 곱창을 몇개 위에 올려놓았는데, 밑에 더 많은 곱창이 깔려져 있었다. (둘이 먹었는데 곱창이 조금 남을 정도였다.)

가장 정석적인 재료로 만든 전골이지만 냄새도 안나고 국물이 깊고 칼칼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곱창은 안에 곱이 가득해서 고소하고 씹는 맛이 좋았다.

 


볶음밥

조금 먹고나서 뒤 늦게 찍은 볶음밥.

1인분만 시켰지만 양이 꽤 많았다. 당연하겠지만 다 밥이 볶아져도 아래 부분이 눌러 붙도록 좀 더 기다리는게 국룰.

 

이른 점심시간이었지만 오랜만에 과식한 시간이었다. 요즘처럼 비오는 날씨에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주차
- 식당 바로 맞은편에 부설주차장이 있다.

 

영업시간
- 월 ~ 금 : 11시 30분 ~ 22시 00분
- 매달 2, 4번째 수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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