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복수동 샤브샤브 맛집, 샤브마니아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었던 저녁
면도, 고기도, 국물도 땡겨서 우리는 샤브샤브 집을 가기로 했다.
가끔 이 앞을 지날때마다 사람이 가득해서 한번쯤 가보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도 그렇고 우리가 6시가 안된 이른 저녁에 방문했는데, 이미 어느정도 테이블이 차 있었다.
매장은 깔끔하고 넓었고 셀프바도 음식 분류별로 나뉘어져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한우샤브 2인
샐러드바가 크지는 않았지만 적당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샤브샤브에 들어갈 야채,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야채, 또띠아, 떡볶이, 파스타, 시리얼, 요거트 및 과일 등이 있었다.
초밥, 치킨, 피자가 있는 샤브샤브집도 좋지만 나는 이렇게 샤브샤브에 좀더 집중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좋다.
샤브마니아는 육수도 고를 수 있는데, 맑은육수와 얼큰육수를 반반으로 먹을 수도 있다.
두가지 맛을 번갈아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얼큰육수가 좀더 내 취향
사진은 못 찍었지만, 면사리도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밥과 날계란으로 볶음밥을 해먹을 수 있다.
주차
- 뒤에 주차장이 있으나 크지는 않다. 그래도 주변에 공영주차장도 있고 길가에 충분히 주차할 공간이 있다.
후기
- 얼큰육수와 맑은육수 두가지를 같이 즐길수 있어서 좋았다.
- 얼큰육수지만 엄청 맵지는 않았다. (맵찔이 기준)
- 샐러드바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양이 절대 부족하지는 않을 것이다.
- 저녁에는 사람이 꽤 많으니 참고.